오늘은 2021년 5월 8일 토요일 어버이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보호자 분들께서 꽃과 함께 방문해주셨습니다만. 죄송하게도 현재 코로나19의

2차 접종이 진행되지 않은 점을 비롯하여 아직 보호자분들께서 병원으로 편한 왕래가 진행되기 어렵고

사전예약제(최소 1일 전 면회 신청)로 1일 11팀의 면회가 진행되고 있으나 병원 여건 상 주말 면회가

불가하여 아쉬운 마음으로 꽃과 물품만 전달하고 가셨습니다.

 가족분들은 쉽게 만나지 못하는 환우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각 병동의 간호사들과 함께

환우님들께 카네이션과 감사의 인사 그리고 소소한 간식을 드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병원의 모든 환우님들의

사진을 게재하고 싶었으나  몇몇 환우님의 거절과 병원 여건으로 몇몇 분들의 사진을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준비한 것을 아니었으나 직원들의 손을 맞잡아 주시며 "고맙다. 고마워"하시는 환우님들을 보며 내심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된 환우님들의 사진입니다.